사무엘상 17장: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고대 근동의 전투>
성경을 통해서 알수 있는 고대 근동의 전투의 한 방식이다.
이쉬하베나임: 자기 군대를 대표해서 중간에서 적과 단독으로 싸우는 사람
중국 삼국지에서는 일기토라고 표현되는 전투방식
참고로, 고대 근동에서 희생자를 줄이기 위해 대표 전사가 단독으로 싸워 승패를 정하는 일이 많았다고 함.
<단어의 뜻>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모욕하자, 25절 사울은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비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자유하게 하시리라
(make his father’s house free in Israel): 세금이나 노역과 같은 왕궁에 대한 의무 면제
골리앗의 스펙
한규빗: 45.6cm, 여섯규빗 한 뼘: 약 2.9m
갑옷의 무게: 놋 오천세겔 (57kg)
창의 무게 육백세겔: 약 7kg
물리적 힘으로는 대적할 수 없는 이.
어떤 분야에서도 우리에게 골리앗은 있다.
골리앗: 우리가 세상의 시각으로 살때 ‘처럼 보이는 것'세상의 시각으로 바라볼 때는 모든 것은 골리앗처럼 보인다.
<성경을 거꾸로 찾아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골리앗 - 아낙자손 - 네피림
사무엘상17:4, 8 골리앗 - 블레셋 사람이 아닌 가드사람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여호수아 11:22
이스라엘 자손의 땅 안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음이 없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약간 남았었더라
민수기 13:33
가나안 땅의 12 정탐꾼들 중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이 이야기한 내용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창세기 6:4 하나님과 대적한 사람의 대명사 ‘네피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이었더라
네피림(떨어지다에서 파생된 말): 하늘로부터 떨어진 타락한 천사들의 후손. 그러나 나중에는 70인역에서는 큰 사람(giant)이라는 기간데스라고 번역됨.
골리앗은 네피림의 후손??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대조적인 의미로 쓰인 어구
하나님 <-> 네피림
하나님의 사람인 다윗 <-> 네피림의 후손인 골리앗
사실 노아의 홍수로 인해서 네피림은 소멸되었다. 노아네 식구들밖에 남지 않았기에…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장대하고 난폭하다’라는 의미로 네피림같다는 말을 썼을 것이다.
네피림은 소멸했지만, 네피림같은 사람들은 계속 이 시대를 살고 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자신의 힘으로 갖고 살아가는 존재가 바로 이시대의 네피림이다.
(Knowledge & 적용)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려고 하자 사울은 자신의 갑옷을 내주었다. 세상 사람들은 전쟁을 할 때 누구나 군복을 입는다.
심지어 골리앗도 “놋투구를 썼고 몸에는 어린갑을 입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의 생각대로 사울도 다윗에게 군복을 입히려고 했다.
그러나 사울의 군복은 다윗에게 맞지 않자, 다윗은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하고 곧 벋고” 골리앗에게 나아갔다.
골리앗 같은 세상을 이기는데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이길수 없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되 나에게 익숙한 것으로 나아가야한다."
세상사람들이 강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것만을 따르다보면 하나님이 주신 나의 재능을 놓치기 쉽다.
그리고 다윗에게 익숙한 것이 물매만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다윗에게 익숙한 것은 하나님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 것이다.
Question:
사무엘상16장에서 다윗은 사울의 수금을 타던 이였는데 왜사울은 잘 몰랐을까? 마치 처음 본 듯한 식으로 말함.
사무엘상 17장58절에서는: 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뇨 다윗이 대답하되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이질문에 대해서는 문집사님과 목사님이 답변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