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유윤정입니다.
간만에 홈피에 들어와 봤는데, 대문사진에 이창원 집사와 제가 한국으로 떠나기 전에 개최되었던(?) 소프트볼 경기사진이 있는 것을 보고...갑자기 맘이 아련해지네여.
한국에 온지 거의 7년째가 되어가는데도..여전히 저와 이창원집사는 우리 유니버시티 교회와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 권사님들, 집사님들...이제는 귀한 청년부가 된 아이들...모두모두 항상 기억이 납니다.
둘다 직장 생활로 정신없이 한국에서 지내다 보니, 그리운 메릴랜드에 가보지도 못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항상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화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신 11: 13-15)
저와 이집사는 이번 4월에 어머님을 잘 하늘나라에 잘 보내드리고,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을 섬기며 나아가고자 매일매일 감사함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또 이창원 집사는 이민연구로, 저는 어머님 소천후 직장을 크리스쳔 기독교 국제학교로 옮겨서, 미국에서 공부하던 것을, 한국에서도 사용하게 해주시는 길을 열어주셔서 매일 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미국에 있을 때, 저희 어머님을 위해서 매일 기도로 위로해 주시던 우리 모든 유니버시티 교회분들께 늘 기도의 빚진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 자리에서 늘 귀한 유니버시티 교회를 위해, 미국에서 귀한 사역 잘 감당하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매일 매일 강건하게 부어주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여!~~~~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