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런 성령운동은 성경보다는 경험을 강조하는 문제점이 있다. 예수님의 닮는 것보다는 성령의 은사만을 추구하는 불건전한 운동인 것이다. 왜 이러한 불건전한 성령운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것인가?
성령의 사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은 이러한 성령의 사역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한다. 성령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증거하시기 위함 예수님이 교회, 세상의 머리이심을 증거하시기 위해 오순절 날 성령이 오심. 오순절 베드로의 설교: 이스라엘 백성들과 관원들이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죽였다. 그러나 그의 아들은 다시 부활하셔서 교회와 세상의 왕으로 주관하셨다. 설교 중간에 의미 심장한 내용이 있는데, 33절: 부활하신 예수님과 성령의 관계 -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증거로서 성령님을 보내셨다고 이야기함.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에 대해서 말할 때 반드시 1)주되심, 2)이땅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오심을 잘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님은 자기를 증거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증거하심.
성경은 인간의 언어로 기록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지혜와 지성으로 기록됨. 따라서 성령을 받지 못하면 성경을 이해하기 힘들다. 성령이 없으면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닫지 못한다.
성령을 받고 나면 행복의 기준이 바뀌게 된다. 인생의 목표가 바뀌었는지 보라. 예수님을 자기 삶의 주인임을 인정한다. 성령을 받은 이는 예수님의 간섭을 기쁨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