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7-28 20:43
원 오브 패밀리멤바 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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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창원
조회 : 1,454  

안녕하세요~~~
저답지않게(?) 홈페이지 상황체크하는 사람 마냥 눈팅만 하다가
"WE ARE FAMILY"라는 글귀를 보고 찡해서, 글 올립니다.

맨날 조금만 시간 여유 있을 때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그 여유 찾다가는 ...
봉민이도 아마 그런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의 전반적인 직장 분위기가 서로 경쟁하듯 일을 더 많이 하게끔 하는 듯...
좀 많다 싶어서' 이거 일 너무 많은 거 아닌가'하고 한마디 할라치면 다른 곳에서 더 늦게 퇴근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들리니 다시 그래도 '나는 좀 낫다' 싶은 최면에 걸리고... 

암튼, 테니스 2-3시간씩 치고, 주일에 소프트볼하고, 다래원가서 짜장면 먹고, 전권사님댁과 장로님댁에서 모여서 맛있는 저녁먹고 하던 일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한국와서 그래도 가족과 가까이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또 메릴랜드 가족도 많이 생각나네요.

지난 주일에 수지, 종윤이, 토미형, 유진씨랑 만났는데...정말 반가웠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것과는 전혀 다른 편안함, 반가움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시는 분들 방문하시는 분들 꼭 연락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일산에서 창원 드림


신제영 14-07-29 07:52
 
한번 놀러 와야죠?

반가워요.. 사진 보니 여전하더구만요.... 서로 바빠도 시간을 정해놓고 한번씩 보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이창원 14-07-29 19:18
 
글게요. 함 놀러가야죠 ^^
jaecheolyo… 14-07-29 16:44
 
이 집사님 반갑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다들 행복해 보이던데...
그런데 짝은 어디두고  one of family 인지? 집안 대표로 인사한 것인지? 아무튼 반갑고요
자주 홈피를 방문해 주세요.
     
이창원 14-07-29 19:19
 
목사님 잘 지내시죠?
맞습니다. 집 대표로...부부는 하나인지라서요.
네 홈피라도 자주 방문할께요.
목정빈 14-07-30 10:00
 
대인배님~ㅋㅋ
올려진 사진보니 그냥 maryland 지금도 사는 사람들 같아요~ㅋㅋ
청계천은 그냥 DC어디에서 만난것 같고~ㅋㅋ
올해는 한국에 한번 들어갈것 같아요~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때 봐요~
     
이창원 14-07-30 22:22
 
니가 와서 여기서 만나도 그럴껴. 애난데일에 같이 밥먹으러 간 것 같은 느낌들껴.
그나저나 대략 언제쯤 와?
유혜림 14-07-30 20:35
 
대인배....그 이름도 찬란하다 대인배 ㅋㅋㅋ 그립소~ 윤정언니랑 잘 지내는 거 같아서 보기 좋구
김과장도 서울에 잘 정착했나?? 뭐 어디든 현지인 포스 나니 ㅋㅋㅋ 낼 소개팅 하는데 잘 됐음 좋것네 과장님
유진언니도 타미오빠도 다들 반갑네 ㅋㅋ 수지언니 결혼식 때 또 뭉치겠구만 ㅎㅎ
     
이창원 14-07-30 22:21
 
ㅎㅎㅎㅎ 역시 혜림, 김과장 소개팅 잘 될라면 욥의 친구들이 함께 도와줘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 좀 불안타. 김과장은 이제 옛날의 자기가 아니라 연애박사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던데.
          
김종윤 14-08-03 22:51
 
그런 얘기는 이런 open space가 아닌 맥도날에서 감자튀김 먹으면서 하는 얘기죠 ㅋㅋㅋㅋㅋ
이론과 실제는 또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1인.
아 그리워라 내 친구들 ㅋㅋㅋ 이제 도움이 필요해도 막상 지근거리에 없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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