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감사
이번 추수 감사절을 맞이해 올 한 해를 되돌아보니까 굽이굽이마다 우리를 돕고 우리를 위하셨던 하나님의 손길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교회적으로 하나님께서 올해에 많은 학생들을 보내주셨고, 또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신실한 일꾼들을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또한 특별히 여 성도님들이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힘들다 말하지 않고, 제 자리에서서 다들 자기 몫을 잘 감당해 주심으로 교회가 더욱 안정되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청년부를 잘 인도해주신 유집사님 내외와 언제나 기쁜 표정으로 청년들을 위해 수고를 마다 하지 않은 청년부 회장과 청년 부원들, 그리고 또한 언제나 교회의 힘든 일들을 말없이 맡아 감당하셨던 김 장로님과 여러 중직자들, 또한 기도로 성원해주신 여러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읍니다.
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로 인해 우리 교회가 이렇게 여러가지로 풍성하게 되었으며, 이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유니버시티 교회의 성도님들에게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가정과 개개인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풍성히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윤 재철 목사.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시1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