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이 부활하였습니다.
부활절을 기념하며 영광의 찬송을 드릴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물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지휘자님의 말씀대로 마음으로 노래하였기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최선이었기도 하구요.ㅎㅎ
이런 대곡을 우리가 불렀다니 믿기지가 않을정도 입니다. 베토벤이 무덤에서 뛰쳐나올지도 모르겠지만...ㅋㅋㅋ
지휘자님 정말 수고많으셨구요. 반주자님-사랑이엄마 한나씨 너무 애썼어요. 사랑이아빠에게도 감사감사
저는 개인적으로 혜원이가 있어서 큰 힘이 되었답니다. 고음파트가 많아서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는데 혜원이가 절대음감과 맑은 고음으로 소리를 받쳐주니 얼마나 힘이 되던지...
하지만 지휘자님, 다음에는 쉬운 곡으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