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13 올렸던 직장동료 이야기그 직장동료가 무사히 아이를 분만했고 여러분들의 기도가 있었을거라 했더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생아 중환자실과 incubator에서 지낼거라 생각했는데 4.5pound로 작지만 야무져서 엄마와 함께 집으로 퇴원을 했답니다.
의젓하게 행동했던 5살배기오빠는 시무룩해져 동생을 못본척하고 다니며 엄마속을 태운다합니다.
비교되는 느낌,사랑이 자신에게 멀어져간다는 느낌에 아파서일 것이겠지요.
"Ryan,you were so cute & handsome when you were born like your sister.You are not same like that time but you have different beauty now which can not compare."하며 안아주었더니 마음을 조금 놓는듯하더니 자신의 성을 다시 쌓는듯 합니다.사람이 살아가는데 굽이굽이 여러 어려운 고비들이 있지만 그 중 형제나 자매를 새로 맞는것이 일생에서 가장 도전이 되는 시기라고 심리학자들은 얘기합니다.형제나 자매를 새로 맞는 시기가, 맞는 자신도 어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삭이기가
어렵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우리의 삶에 들이닥치는 도전들을 아프다 피해버릴수는 없고 우리가 커가면서 극복해 왔듯이 이 아이도 자신의 아픈마음 너머에 있는 아빠,엄마사랑이 더 크다는 것을,내아픔 내려놓고 누이를 사랑할 때 자신의 기쁨도 배가 된다는 사실을 많은 시간 보내지않고 배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사람을 통해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기도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