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03 05:32
이제 학생도 아닌데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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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창원
조회 : 1,481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박사논문도 벼락치기로 끝냈습니다.

당시의 집중력은 거의 초인적이었죠.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어지간하면 빨리 시작을 안하네요.

저에게 할당된 개별 프로젝트들의 시작을 미루고 미루다가....

그러다가 지금...다시 그 집중력이 필요해졌습니다.

페이퍼 2개를 이달말까지 끝내야 합니다.

오늘 토픽만 우선 잡았네요. 정말 토픽만. 오늘밤까지 중간보고를 올려야했거든요.

공동으로 하는 다른 프로젝트는 서로 푸쉬가 되다보니...그것만 온 신경을 써서 했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끝내야 할 연구원 페이퍼들은...아무도 푸쉬를 안해서...

아무도 관심을 안써서...저 조차도 내버려두고 있었습니다.

작년말 박사논문 벼락치기 성공은 여러분의 기도가 만들어 낸 기적이었습니다.

올해 저의 한국에서의 첫 프로젝트들...

공동으로 하는 것도, 개별 프로젝트도 다 시간내에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

여러분들도 기도제목 있으면 올려주세요~~

UC 일산통신원

김현희 13-09-03 06:27
 
프로젝트 모두 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기도 할께요~~~ 미국에서 빡센 응원 보냅니다! 저도 논문 얼른 끝내야 되서 너무 공감되네요 :)
     
이창원 13-09-03 18:46
 
집사님, 지금도 혹시 스탬프 유니온? 그 자리에서 함께 쓰면 둘다 금방 끝낼 것 같은데 ...
집사님 논문도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저도 기도할께요~~
          
이재인 13-09-04 22:24
 
크하하 형님 지금 제가 그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ㅎㅎ 근데 MPRC 공기가 제 눈에 조금 안좋은 것 같아서 잘 안가게 되네요;;
유혜림 13-09-03 09:53
 
그렇게 바빠서 내 꿈에 나왔나? ㅋㅋㅋ 꿈에 창원오빠가 나왔는데 우리가 어디 나가기로 한 상태였는데 오빠가 엄청 꾸물거리고 할게 있다고 해서 우리가 막 기다리는 그런 꿈이었음 ㅋㅋㅋ

근데 꿈에서는 다 마치고 기분 좋게 갔던거 같은데 ㅋㅋㅋ 내 꿈이 개꿈이 아닌 이상 시간 내에 잘 끝낼 수 있겠죠~~ 제발 그러니깐 막판에 몰아서 하지 말고 미리미리 좀 하시지요~! ㅎㅎ
     
이창원 13-09-03 18:45
 
막판 벼락치기...왜 평생을 따라다닐까...^^; 이제 이별을 고하고 인간답게 살아야겠스. ^^
근데 다같이 기분좋게 어딜간거지? 부쉬가든?
PRP 13-09-03 19:05
 
환경을 허락하시어 이젠 벼락치기 하지않고 숨고르며 살 수있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신제영 13-09-04 09:09
 
도대체 누가 푸쉬를 해야 말을 듣는가?
그리고 교회 기도제목은...
신입생들이 정착하고 있는데.. 교회에도 잘 정착하도록...
     
이창원 13-09-04 20:19
 
알겠습니다. 기도할께요.
장로님의 한국 방문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많이들 모일 수 있게 ^^
목정빈 13-09-04 20:58
 
거기서도 좋은시절 다 갔나요?
윤정누나도 옆에서 덩달아 같이 스트레스 받겠네요~
둘다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프로젝트 마무리 잘하세요~:)
선영 13-09-05 13:38
 
힘내세요~~~~^^
김종윤 13-09-05 21:38
 
형님 화이팅!!! 최근에 소식도 못 나누었네요~

겨울에 한국가게 되면 봐요~ 누나랑 다 보고 싶음~~~
     
이창원 13-09-10 02:23
 
연애하는 것 같아서 안 건드리고 있다...
최안나 13-09-12 15:41
 
창원오빠 소식 반갑네여!!!!^0^ 근데, 정말 여전하세요.....호호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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