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네요. 정말로!!
신예진
마태복음을 읽고나서 저는 예수님을 한 단어로 나타내는 일이 참 어려운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우리를 용서해주시는 분’,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주시는 분’, ‘스승’과 같이 예수님을 나타내는 수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한 설교를 떠올려보곤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마 좀 폭넓을은 표현인지 모르겠는데요, 이 ‘사랑’이라는 말이 저와 예수님을 연결시켜주는 것 같아요.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많은 비난과 조롱을 당하셨고, 그 유대인들 속에는 제자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 가롯유다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유대 고위층에게 파는 배반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에 대한 수 많은 거짓말과 배신에도 불구하고 우리 하나하나를 용서하시며 받아주셨어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또 다양한 계층과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도 함께 식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은고집불통의 죄인인 우리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시는 공급자이시기도 하셨습니다. 인생의 스승으로서, 예수님은 약하고 마음이 상한자들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기적을 행하시면서 그 분 자체가 우리의 안내자가 되셨습니다. 그분의 겸손한 삶을 경험하면서 떠오른 질문은 “과연 예수님은 왜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하셨을까?’ 이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였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분의 사랑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고,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주셨으며, 우리의 참 스승이 되셨습니다.
지금 제 얘기가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어도,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은 다시금 저에게 놀라움을 준답니다. 함께 마태복음을 읽을 수 있었던 이 기회로 저는 더욱 더 예수님을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비록 제 삶이 힘들지라도저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항상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Jenny Shin
After reading Matthew, I found it difficult to find just one word to
describe who Jesus was. There were many words that fit Jesus perfectly, such as
“forgiver”, “provider”, and “mentor”. But then I remembered a sermon about Jesus’
love for us and then I got it. Although it may seem broad, personally, this
word is what connects me with Him.
Jesus went through many betrayals
through lies and rumors by the Jews, and even through his disciples. Judas
himself handed Jesus over to Jewish authorities for just 30 pieces of silver.
Yet he forgave each and every one of us despite all the lies and unfaithfulness
to him. He even washed his disciple’s feet and welcomed people of all
circumstances to have dinner with him. And as a provider, he intentionally gave
up his life for us; the stubborn sinners that we are. And as a mentor, he
became our physical guide through his parables and miracles he showed to the
weak and broken-hearted. The main question I had after experiencing his humble
deeds was why Jesus did all this for us? And the answer is simple really; because
he loves us. Because of his love he forgave us our sins, gave and always gives
us second chances, and became our mentor.
Although this may not sound new, the
fact that Jesus loves us is so amazing and reading Matthew together has helped
me to know more about how Jesus loves us and despite how burdensome my life may
be, I should always thankful Jesus of his love for me.